흔들림의 시간들....!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또한 영원한 것도 없는 것 같다.

물건은 오래되면 망가지고 생명이 있는 것은 '生老病死' 쓰러지거나 죽어간다.

'흔들림' 그것은...!

그 무엇에 의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가?

삶의 안전놀이터 놀이터 고독이 되기도 하고, 흔적으로부터 그리움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꿈으로 인하여 상처가 되기도 한다.

다시 몸부림 치다가 제자리로 돌아와 있기도 한다.

흔들리지 않고 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그 '흔들림'은 아픔이 되기도 하고, 희망이 되고, 잃어버린 명예가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아름다운 희망이 된다.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허무한 존재다.

내가 생각하고, 선택한 길을 따라 비틀거리며

터벅터벅 가야하는 오늘이 있고, 가파른 길이라도 쓰러지지 않고 가야할 내일이 있다.